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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3세대 치료제(디지털치료제ㆍ전자약) 및 바이오의약품 기술 트렌드와 사업화ㆍ시장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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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IRS글로벌 |
출판사 | 아이알에스글로벌( IRS Global ) |
페이지 | 489쪽 210 * 297 mm g |
출판년도 | · 2023년 03월 02일 |
판매가 | ₩432,000원 |
시중가격 | |
적립금 | 21,600원 (5%) |
상품코드 | P0000BLY |
배송방법 | 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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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870535 ( 1190870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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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무엇보다 약이란 질병, 부상 등 신체 이상을 치료하기 위해 생물에게 투여하는 화학물질로, 알약 형태의 1세대 치료제는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질병 치료 효과 외에 부작용이 따르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실제 미국에서는 질병 치료를 위해 먹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매년 200만 건 넘게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관리와 질병치료를 위한 전통적인 의약품이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능과 안전성의 균형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약물개발에 뛰어드는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치료제가 등장하여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등장한 3세대 치료제(디지털 치료제ㆍ전자약)는 1, 2세대 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치료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약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치료제는 COVID-19 이전에 이미 등장하여 뉴노멀 시대 팬데믹과 같은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최근 제약 분야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으로 이어져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ICT와 바이오의 결합체인 차세대 치료제는 약을 먹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과 전기자극으로 병을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공급이 용이하기 때문에 이미 미국에서는 치매, 당뇨 등으로 치료 범위를 넓히면서 다수의 디지털치료제가 상용되는 등 이미 전통 제약산업의 경계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 3세대 치료제는 주로 우울증, 알코올중독, 불면증 등 정신질환과 생활습관이 중요한 당뇨, 고혈압에서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기술과 IC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약, 디지털치료제로 대표되는 3세대 치료제로 임상을 하거나 상용화를 앞둔 국내 기업이 속속 나오면서 ‘디지털치료제’가 새로운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제약산업의 또 하나의 화두인 ‘바이오의약품’은 생물체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하기에 독성이 낮고, 부작용이 적으며, 희귀성ㆍ난치성 질환 등 특정 질병을 표적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기에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나 당뇨, 암 등을 앓는 환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만성질환이 급증하면서 바이오기술은 한계에 다다른 화학합성의약품의 한계를 벗어나 돌파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또한 이를 동력으로 헬스케어 산업전반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백질이나 세포, 유전자 등을 이용해 만든 바이오의약품은 최근 재료 확보의 어려움, 높은 비용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화학합성의약품으로 치료가 힘들거나 결과가 좋지 않은 질병들에 있어 바이오의약품으로 대체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의약품으로 많이 치료되는 질병은 당뇨병, 류머티즘성 관절염, 크론병, 암 등의 난치성 또는 만성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들이 주를 이룬다.
이에, IRS글로벌에서는 제약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3세대 치료제(디지털 치료제ㆍ전자약)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개발 및 시장 동향을 조사ㆍ분석하여, 각 분야별 사업화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계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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